치태 & 치석
정의
치태는 치석이 발생하기 전 단계로서 치아 겉면이나 치간 사이에 생기는 무색의 세균막입니다. 치태가 쌓이면 치석으로 변형되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치태와 치석은 치아의 충치를 유발하고 치주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제거되지 않은 치태는 잇몸에 염증과 자극을 일으켜 치주염을 유발시키거나, 부어오르고, 잇몸에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이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주질환과 치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원인
치태 속에 있는 세균은 잇몸을 상하게 하는 독소와 산을 만들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을 파괴합니다. 양치질을 통해 치태를 없애지 않으면 무기질과 결합하여 단단한 치석이 됩니다. 치석이 생기면 치태가 더 잘 쌓이게 되어 입냄새가 납니다.
예방 방법
치태가 닦이지 않고 입 안에 방치될 때 24시간 정도가 지나면 석회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꼼꼼한 칫솔질로 석회화되기 전에 치태를 제거해야 하며 칫솔이 도달하기 어려운 치아 사이나 치아와 잇몸 사이 틈은 치실이나 치간 칫솔 등의 보조도구를 활용하도록 권유 드립니다.
치료
치과 스케일링으로 제거합니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부착된 치석을 제거하는 치과 치료로서, 수기구를 이용하는 방법과 초음파 스케일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석이 잘 생기는 부위가 아래 앞니 혀 쪽 부위와 윗어금니 뺨 쪽이므로 그 부위를 세심하게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구강 관리로 깨끗한 치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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